■ 출연 : 이지윤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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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검찰, 박수홍 친형에 7년 구형..."억울해" 오열하기도 / YTN

2024-01-11 475 Dailymotion

■ 진행 : 이광연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지윤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이혼 소송 2심이 진행 중인 가운데노 관장 측이 재산분할 청구 액수를 대폭 높여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송인 박수홍 씨의 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형 박진홍 씨에 대해선 검찰이 징역 7년의 중형을 구형했는데요. 최근 화제가 되는 소송 이슈, 이지윤 변호사와 다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박수홍 씨 관련 내용, 친형의 횡령 혐의 결심공판이 있었는데 친형은 법정에서 억울하다고 오열을 했다, 이렇게 보도가 되고 있더라고요.

[이지윤]
맞습니다. 왜냐하면 본인은 횡령했다고 하는데 본인이 박수형을 위해서 얼마나 가족으로서 뒷바라지를 열심히 했는데라고 하면서 억울해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구체적으로 혐의 내용을 한번 같이 본다면 박진홍 씨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매니지먼트를 했습니다.

그 매니지먼트를 하면서 사실상 인건비 같은 것으로 허위로 계산해서 회삿돈 19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고요. 건물 매입 명목으로 11억 7000만 원을 횡령했고 법인카드로 1억 8000만 원을 유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박수형 개인 계좌로 약 15억 원을 횡령했다고 그렇게 지금 공판 단계에서 다투고 있는데요. 이런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40억 원대 횡령 혐의, 친형 측은 지금 말씀하신 대로 대부분 부인하는 상황인데 어떤 입장을 비치고 있나요?

[이지윤]
사실상은 조금 법적으로 보면 처음부터 아버지가 관여를 했다. 자산관리 같은 건 관여했다라고 자꾸 주장을 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친족상도례 규정이 있기 때문에 아버지가 만약에 개입을 했다고 한다면, 자산관리를 했다고 한다면 형이 면제돼서 처벌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본인이 아니라 자산관리는 아버지가 주도해서 했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입장이고요. 그다음에 부동산 같은 경우에는 자산을 같이 가족끼리 논의해서 정리를 했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법인카드 사용과 관련해서는 그 법인카드는 본인이 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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